“꽃 같은 그대/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그대는 꽃이라서/10년 이내 10번은 변하겠지만/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길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 ‘동행’


“사랑은 극복입니다. 진짜 사랑은 언젠가는 상대방의 마음에 가서 닿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랑이 조용한 것일수록 닿았을 때 마음의 울림은 더 크다는 것도 말입니다.” - 권대웅 『살아가는 동안 깨달은 한 마디』


   682(신라 신문왕 2) 만파식적 제작


1401(조선 태종 1) 백색의복 착용금지


1920 조선체육회 첫 전조선체육대회 개최

1933 홍난파 작곡 이은상 작사 『조선가요작곡집』 간행


1954 미국 『한국전쟁백서』 발간

1956 조봉암 진보당 당수(57세) 북진통일론 배격하고 평화통일론 제시

1956 첫 TV 방송


1961 5.16 군사쿠데타 일어남, 군사혁명위원회 구성(의장 장도영 부의장 박정희)

1965 박정희 대통령 첫 미국 방문

1967 노진설 중앙선거위원회 초대위원장 세상 떠남(67세),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옥고 치른 뒤 현제명 홍난파 등과 함께 전향, 친일활동 앞장 섬


1970 서울대교 개통

1973 수재의연금 횡령사건으로 대한일보 폐간

1973 대한항공 미주 노선 첫 취항

1977 가계수표제도 서울에서 첫 실시


1990 북한 조평통 대변인 대남 비난, “1989년 1월 정주영 씨 방북 중 체결한 금강산 공동개발은 남한정부 방해로 무효가 되었으며, 현대그룹과는 어떤 거래도 하지 않겠다”며 “남한정부의 불순한 정치적 목적”이라 비난하고 현대그룹이 북한에 보낸 장비 인수거부


2016 소설가 한강(45세) 『채식주의자』로 한국 작가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 받음

2019 5.18전도사로 불린 서유진 전 아시아인권위원회 특별대사 세상 떠남(77세) 5.18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오월어머니상 받음


2023 윤석열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1875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 지진 사망 16,000명


1929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 최초의 발성영화 ‘재즈싱어’ 특별상, 1차 대전 배경의 ‘날개’ 작품상, 시상식은 단 4분 22초 만에 끝났는데 3개월 전에 수상자 발표했기 때문, 제2회부터 라디오중계 시작 1952년에 텔레비전중계 1969년부터 인공위성 통해 전세계 우주중계

-- 처음 12개 부문이던 아카데미상은 현재 본상 24개와 특별상, 과학기술상 등 5개 부문의 기타부문상 시상. 5천여 명의 영화예술 아카데미 회원에 의해 선출되는 이 영화제는 극비리에 결선투표, 투표결과는 시상식장에서만 발표

-- 최다수상영화 ‘벤허’(1959, 12개 부문 후보 11개 부문 수상)와 ‘타이타닉’(1997, 14개 부문 후보 11개 부문 수상)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2003, 11개 부문 수상) 최다수상자는 월트 디즈니(26개) 최다여성수상자는 셰일라 네빈스(9개) 최다감독상은 존 포드(4개) 최다주연상은 캐서린 헵번(4개 여우주연상)

-- 아카데미상을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는데 1931년 제3회 시상식 때 아카데미도서관 사서가 트로피를 보고 “어머, 오스카 아저씨를 닮았네.”라는 말한 것이 계기, 그 사서는 아카데미협회에 특별채용되어 영화계 여류인사로 맹활약

-- 수상자 전원에게 주는 3kg의 트로피는 칼을 필름 속에 찌르고 있는 도금된 남성 나체상인데 필름통에 나 있는 다섯 개의 구멍은 배우상 감독상 작가상 기술상 제작상 의미


1948 아랍해방군 예루살렘 침입 제1차 중동전쟁(팔레스타인전쟁) 일어남


1968 일본 도카치 해역에 진도 7.9 지진 사망 62명

1968 영국 세계 최초로 폐 이식수술 성공


1975 일본 산악인 다베이 준코(35세) 여성최초로 에베레스트 오름


1989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 카를로스 메넴 후보(59세) 당선, 61년 만의 평화적 정권교체 이룸


1991 중국-소련 국경협정 체결


2019 미국 앨라배마 주 임신중지 완전금지, 시술의사 최고 99년형 또는 종신형


2022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44세), 30년 만에 두 번째 여성 총리 엘리자베트 보른(61세) 임명




[출처] 2024년 5월16일 목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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