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과적 때문에 우리는 가라앉았다/슬픔이 한쪽으로 치우쳐 이 세계는 비틀거렸다...학살은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꾸는 악몽 같은 것...모든 것이 가만히 있는 곳이 지옥이다/꽃도 나무도 시들지 않고 살아 있는 곳/별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멈춰서 못처럼 박혀 있는 곳/죽은 마음, 죽은 손가락, 죽은 눈동자...가을이 멀었는데 온통 국화...해변은 제단이 되었다...”-신철규 ‘검은 방’

4월 18일 오늘은 삼월삼짇날. 강남 갔던 제비 돌아오는 날. 날씨 포근해 꽃이 만발. 진달래꽃으로 화전. 호랑나비나 노랑나비를 먼저 보면 소원 이루어질 징조, 흰나비를 보면 상을 당하지 않을까 해서 주의. 오늘 머리감으면 아름답다 해서 부녀자들 머리감음
4월 18일 오늘은 비서의 날. 1952년 미국에서 시작. 상사가 비서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비서에게 식사 대접하는 풍습. 4월 셋째 주가 비서주간, 비서주간의 수요일이 비서의 날

1338(고려 충숙왕 7) 최영 장군 4만 군사 이끌고 요동 정벌에 나섬

1715(조선 숙종 41) 허원, 청국에서 역서 측산기기 자명종 들여옴

1885(조선 고종 22) 청나라-일본 텐진조약 맺음(청나라 대표=직례총독 이홍장/일본 대표=이또 히로부미) 조선주둔 양국군 철수합의, 텐진조약으로 일본은 청나라와 동등하게 조선파병권 얻음

1905 형법대전 공포

1931 임시정부 대외선언 발표하고 삼균주의를 건국원칙으로 밝힘

1949 해병대 창설

1953 <사상계> 창간
1955 안익태에 문화훈장 수여

1960 고대생 데모 후 학교로 돌아가다 정치깡패 습격으로 40여명 부상

1977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인권회복기도회 열고 77선언 발표
1979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준공

1983 대구 디스코클럽 초원의 집에 화재 25명 사망 67명 중경상
1984 전남 여천 앞바다 카페리(부산-제주) 기관고장으로 12명 익사

1990 서울대 국내 처음으로 연구교수전담제 도입
1994 엠네스티 한국지부 사형제도 폐지 촉구
1994 성희롱에 대한 첫 법률적 제재
-- 서울민사지법 합의 18부(재판장 박장우 부장판사)는 우영은(가명) 전 서울대 조가 “지도교수로부터 성희롱 당했다”며 지도교수와 서울대총장 국가 등을 상대로 낸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일부 승소판결
1994 민가협 민주당사에서 양심수 전원석방과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단식농성 돌입
1994 정부 프랑스 GEC 알스톰사의 떼제베(TGV)를 경부고속철 차량과 관련기술 공급자로 결정 
1995 부도 위기 유원건설 법정관리 신청
1996 태아사산으로 형 집행중지된 고애순 씨 보석신청 받아들여짐
1996 단병호 금속연맹위원장 4월혁명상 수여
1996 광주교도소 장기수 2인 서신교류불허 철회 요구 단식농성
1997 강영훈 한적 총재 북적에 접촉 제의, 식량지원과 물자지원절차 협의 요구

2008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 2003.12.27 미국 워싱턴 주에서 광우병 걸린 소 발견되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2005.6.10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소 추가발견/2006.9.8 농림부, 2년 10개월만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최종 승인/2007.5.22 국제수역사무국(OIE), 미국과 캐나다 광우병 위험통제국 판정/2007.8.24 농림부, 미 쇠고기 검역 중단 해제, 수입재개/2008.4.11 한미,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협상 재개 



1521 마르틴 루터 볼름스 교회에서 증언

1927 중국 장제스 난징에 국민정부 수립

1946 국제사법재판소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발족
1949 아일랜드 영연방 탈퇴 독립선언

1955 아시아 아프리카 나라들 반둥회의
-- 제3세계 29개국 대표가 모여 동서진영의 평화공존과 인종차별반대 등 토의
1955 독일 태생 미국 물리학자 아인슈타인(1879-1955) 세상 떠남 “Since I do not foresee that atomic energy is to be a great boon for a long time, I have to say that for the present it is a menace.” “원자 에너지는 잠시 동안 큰 축복이 되리라고 예상할 수 없는 이상 현재로서는 위협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 발표한지 100주년 되는 2005년은 UN이 정한 ‘세계물리의 해’

1980 로디지아 짐바브웨 공화국으로 독립
1983 레바논 미 대사관 폭파 63명 사망 130명 부상
1988 미-이란 페르시아 만에서 상대방 함정에 미사일 공격

1996 돈세탁방지국제회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림

2007 쿠웨이트 폭우 강풍 우박 쿠웨이트공항에 300mm 비 쏟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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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7 [역사 속 오늘] 12/27(1945) 국제통화기금(IMF) 설립 머니북 2014-12-29 1760
3446 [역사 속 오늘] 12/28(1926) 의열단원 나석주, 동양척식회사와 식산은행 폭탄투척 후 자살 머니북 2014-12-29 1909
3445 [역사 속 오늘] 12/29(1967)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리산을 국립공원 지정 머니북 2014-12-29 1897
3444 [역사 속 오늘] 12/30(2011) 민주화운동의 대부 김근태 전 의원 세상 떠남 머니북 2014-12-30 1693
3443 [역사 속 오늘] 12/31(2010) 방송통신위원회, 종합편성 방송채널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선정 발표 머니북 2014-12-31 1880
3442 [역사 속 오늘] 01/01(1863) 링컨 미국대통령 노예해방선언 머니북 2015-01-02 2041
3441 [역사 속 오늘] 01/02(1410) 태조실록 편찬시작(1413년 완성) 머니북 2015-01-02 1897
3440 [역사 속 오늘] 01/03(1957) 세계처음 전자시계발명 머니북 2015-01-05 1748
3439 [역사 속 오늘] 01/04(1981) 언론통폐합으로 연합통신(사장 김성진) 창설 머니북 2015-01-05 1869
3438 [역사 속 오늘] 01/05(1924) 의열단 김지섭열사, 도쿄왕궁에 폭탄던짐 머니북 2015-01-05 1905
3437 [역사 속 오늘] 01/06(1996) 가수 김광석, 자신의 집에서 유서 남기지 않고 스스로 목숨 끊음 머니북 2015-01-06 2426
3436 [역사 속 오늘] 01/07(1948) 초등학교 의무교육제도 실시 머니북 2015-01-07 1925
3435 [역사 속 오늘] 01/08(1932) 이봉창 의사 일본왕에게 수류탄 의거 머니북 2015-01-08 1867
3434 [역사 속 오늘] 01/09(2007) 스티브 잡스, 터치스크린 가진 스마트폰 아이폰 첫 선, 아이폰은 1억대 이상 팔림 머니북 2015-01-09 2100
3433 [역사 속 오늘] 01/10(1863) 영국 런던에 세계 첫 지하철(6km) 개통 머니북 2015-01-12 1889
3432 [역사 속 오늘] 01/11(1994) 허영호 씨 등 한국남극점 탐험대, 한국인최초로 남극점 정복 머니북 2015-01-12 2023
3431 [역사 속 오늘] 01/12(1923) 독립운동가 김상옥의사, 종로경찰서에 폭탄 의거 머니북 2015-01-12 1749
3430 [역사 속 오늘] 01/13(1782) 독일 극작가 실러의 <군도> 첫 공연, 독일연극사의 새 이정표 세움. 머니북 2015-01-13 1891
3429 [역사 속 오늘] 01/14(1987) 서울대생 박종철,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고문으로 목숨 잃음 머니북 2015-01-14 1722
3428 [역사 속 오늘] 01/15(1973) 미국, 월남전 전면정지 발표(27일 평화협정조인 28일 정전) 머니북 2015-01-15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