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12/30  일본 북해도에 지진. 13만7천명 사망.

1859/12/30(조선 철종 10)  조선말 의병장 운강 이강년 태어남.

1895/12/30(조선 고종 32)  단발령 공포.

1903/12/30  미국 시카고 이로우오이스극장에 화재. 602명 사망.

1906/12/30  최익현, 대마도에서 단식으로 세상 떠남

1917/12/30  윤동주 태어남.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구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 적도 없이!”
                 사후 출간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문에 정지용이 쓴 글.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어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위에 섰다
                 ..
                 내 발이 언덕위에 섰다”-윤동주(바람이 불어)

1918/12/30  미국의 휴머니스트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 태어남.
                 유진 스미스는 말년에 일본의 미나마타 시에 정착,
                 1972년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나마타’ 병자를 사진으로 기록해서 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일으켰다.
                 “사진은 이성의 소리를 듣게 한다.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을 찾도록 인도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진을 통하여 사람들을 낯 설은 생활방식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연민을 느낄 수 있겠다.”-유진 스미스

1922/12/30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 수립.

1944/12/30  프랑스 작가 로망 롤랑 세상 떠남.
                 1915년 노벨문학상 수상. 대표작: <장크리스토프> <매혹의 혼> <사랑과 죽음의 장난>

1960/12/30  윤보선 대통령, 경무대를 청와대로 이름 바꿈.

1970/12/30  호남고속도로 개통. 대전-전주간 79km

1978/12/30  장거리자동전화 개통.

1990/12/30  전두환 전 대통령, 백담사서 은둔 769일만에 하산

1993/12/30  생물다양성협약 발표, 163개 나라 서명

1995/12/30  수인선 협궤열차, 59년만에 폐선.

1997/12/30  23명 사형수 전격 사형 집행. 마지막 사형집행.

2006/12/30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교수형 당함.
                 후세인은 12.26에 이라크 최고 항소법원이 사형을 확정한 뒤 100시간도 지나지 않아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날 영국신문 <인디펜던트>는 후세인을 ‘미국이 만든 괴물’이라고 규정

2007/12/30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을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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