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기를 기다리는 가을...무르익을 수 없는 내 사랑 허망하여/그대에게 가는 길 끊어버렸습니다/그러나 마음속에 길이 있어/마음의 길은 끊지 못했습니다//황홀하게 초지일관 무르익은 가을...황홀할 수 없는 내 사랑 노여워/그대 향해 열린 문 닫아버렸습니다/그러나 마음속에 문이 있어/마음의 문은 닫지 못했습니다//작별하는 가을의 뒷모습이/수묵색 눈물비에 젖어 있는 날/작별할 수 없는 내 사랑 서러워/그대에게 뻗은 가지 잘라버렸습니다/그러나 마음속에 무성한 가지 있어/마음의 가지는 자르지 못했습니다//길을 끊고 문을 닫아도/문을 닫고 가지를 잘라도/저녁 강물로 당도하는 그대여/그리움에 재갈을 물리고/움트는 생각에 바윗돌 눌러도/풀밭 한 벌판으로 흔들리는 그대여/그 위에 해와 달 멈출 수 없으매/나는 다시 길 하나 내야 하나 봅니다/나는 다시 문 하나 열어야 하나 봅니다”-고정희 ‘가을 편지’

9월 9일 오늘은 장기기증의 날, 한 사람의 장기기증으로 살릴 수 있는 사람의 수가 9명이고 ‘구하다(save)’와 음이 같아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오늘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함, 9월 둘째 주는 ‘장기주간’. 오늘은 뜸의 날. 오늘은 치킨데이 조류독감으로 파산위기에 몰린 농가 돕기 위해 2004년 제정

1031(고려 현종 22) 강감찬 장군 세상 떠남

1920 북간도에 있던 서로군정서 사관양성소 사관 298명 배출. 정세권 우리나라 최초의 부동산개발회사 세움

1945 조선총독부 미군에 정식항복

194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9.9절) 수상 김일성, 부수상 박헌영 김책 홍명희

1968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 서울 개막

1972 침술 마취수술 국내에서 첫 성공

1983 고리 원전 3호기 준공

1985 안기부 구미유학생학원침투간첩단 검거 발표, 이 사건에 연루된 최연소 장기수 강용주가 1999년 3.1절 특사로 풀려났고, 지금은 의사로 활동

1987 강수연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1990 중부지방 대홍수 수원 581mm 서울 486mm 한강 일산제방 붕괴 사망·실종 163명 주택 19,000여채 침수 피해액 5,203억 원

1997 북한-일본 일본인처 고향방문 합의. 미국적 민항기 처음으로 북한도착. 교보문고 우리나라 처음으로 인터넷서점 문 염

2016 북한 5차 핵실험

1828 러시아 문호 레오 톨스토이 태어남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참회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부활』

-- 카잔대학교 법학과 다니다가 인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 억압하는 교육방식에 실망해 중퇴, 인간의 심리분석과 개인과 역사 사이의 모순분석으로 리얼리즘 성취, 일상의 형식적인 것 부정하고 인간의 거짓 허위 가식 기만 벗겨내고자 함 “톨스토이 이전에는 진정한 농민의 모습이란 없었다”-레닌

-- 톨스토이의 작품에는 ‘삶을 사랑하는 톨스토이’와 ‘청교도적 설교자로서의 톨스토이’라는 ‘두 얼굴의 톨스토이’가 있음, 톨스토이의 세계에서는 두 얼굴을 가진 분열된 자아가 계속해서 서로 싸움, 후기로 갈수록 톨스토이는 ‘삶을 사랑하는 시인’에서 ‘인생의 교사’이자 ‘삶의 재판관’이 되기를 갈망

1873 독일 연출가 라인하르트 태어남 ‘한여름 밤의 꿈’ ‘밑바닥’

1902 프랑스 화가 로트렉(37세) 세상 떠남 “로트렉의 요절로 대중은 예술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그리고 죽음을 재촉한 그의 고삐 풀린 삶을 통해 예술이 무엇을 얻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앙드레 리브와르(시인)

- 공쿠르는 키 152㎝의 그를 “괴상하게 생긴 몸이 그림에 그대로 반영되던 우스꽝스런 꼬마”라 부름. 로트렉은 주로 밤에 몽마르트 주변 카바레에서 그림을 그렸는데 어릴 때부터 그린 데생 5천여 점 포함해 포스터 등 6천 5백여 작품 남김

1944 2차 대전 중 프랑스 임시정부 수립(총리 드골)

1955 소련-서독 수뇌회담(모스크바) 13일 국교 수립 선언

1957 미국 흑인투표권 보장

1965 티베트 자치구 성립 선언

1976 마오쩌뚱 중국 초대국가주석 세상 떠남

1981 프랑스 국유화법안 의결.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80세) 세상 떠남

1991 필리핀 상원 미국과의 새 군사기지협정 반대 결의안 가결

1998 클린턴 미대통령의 성추문 특별검사 스타 보고서 의회제출

-- 5년간 수사비 수천만$를 썼으나 클린턴의 불법선거자금 모금 등의 혐의 입증못했고 특별검사제도 없어짐. 클린턴의 부적절한 성관계의 증거인 드레스 얼룩의 DNA 검사결과를 밝혀 역사상 두 번째로 대통령의 하원 본회의 탄핵이라는 성과 얻었으나 ‘우익 기독교 광신도’ ‘섹스 매카시즘의 광란’이라 비판받음

2001 루카센코 벨라루시 대통령 재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9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7(화) 음력 8.19 정사 도박중독추방의 날 머니북 2019-09-20 183
3338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6(월) 음력 8.18 병진 세계오존층보호의 날 머니북 2019-09-20 394
3337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5(일) 음력 8.17 을묘 인천상륙작전기념일 국제 민주주의의 날(International Day of Democracy) 머니북 2019-09-20 156
3336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4(토) 음력 8.16 갑인 머니북 2019-09-20 139
3335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3(금) 음력 8.15 계축 추석 머니북 2019-09-20 170
3334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2(목) 음력 8.14 임자 머니북 2019-09-20 159
3333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1(수) 음력 8.13 신해 머니북 2019-09-20 161
3332 [역사 속 오늘] 2019(4352). 9.10(화) 음력 8.12 경술 세계자살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 머니북 2019-09-20 160
»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9(월) 음력 8.11 기유 뜸의 날 장기기증의 날 치킨데이 머니북 2019-09-20 162
3330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8(일) 음력 8.10 무신 백로 세계문맹퇴치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 머니북 2019-09-20 161
3329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7(토) 음력 8.9 정미 사회복지의 날 머니북 2019-09-20 193
3328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6(금) 음력 8.8 병오 여군창설의 날 자원순환의날 머니북 2019-09-06 205
3327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5(목) 음력 8.7 을사 머니북 2019-09-05 201
3326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4(수) 음력 8.6 갑진 태권도의 날 콜레스테롤의 날 머니북 2019-09-04 229
3325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3(화) 음력 8.5 계묘 방송의 날 머니북 2019-09-04 226
3324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2(월) 음력 8.4 임인 머니북 2019-09-04 178
3323 [역사 속 오늘] 2019(4352). 9. 1(일) 음력 8.3 신축 통계의 날 머니북 2019-09-04 211
3322 [역사 속 오늘] 2019(4352). 8.31(토) 음력 8.2 경자 머니북 2019-09-04 142
3321 [역사 속 오늘] 2019(4352). 8.30(금) 음력 8.1 기해 머니북 2019-08-30 166
3320 [역사 속 오늘] 2019(4352). 8.29(목) 음력 7.29 무술 국치일 국제 핵실험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Nuclear Tests) 머니북 2019-08-29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