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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9. 20 (木)      |      vol. 546

 

■ 증권사들, 보유주식 팔면서 고객에 매수 권했다

증권사가 주식을 팔면서도 고객들에게는 매수하라고 권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는데 한국 증권사들의 이런 행태는 4년전 리먼사태 당시에 드러났던 미국 투자은행들의 행태와 유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증권사들이 순매도한 코스피 20개 종목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을 확인한 결과, 매도의견은 `제로'였는데 오히려 주식을 사들이라는 '매수' 의견이 1천920건으로 97.5%를 차지했다고. 증권사들은 주가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인데도 주식을 매수하라고 개인들에게 권한 것인 것 하나대투증권 김지환 리서치센터장은 "애널리스트가 매도 의견을 내지 않는 관행이 형성돼 있다"면서 "증권사 리포트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매도의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김다정, 배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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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공제 끝나는 ‘장마 저축’ 섣불리 해지 말라

‘2012년 세법 개정안’에 의하면 올해를 마지막으로 장기주택마련 상품(저축/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사라진다. 다만 올해까지만 가입하면 7년 이상 가입자에 대한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은 만기까지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이 사라졌으니 당장 이 상품을 해지하는 게 옳을까. 아니다. 일단 올해까지는 2009년 이전 가입자라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유지하도록 한다. 만약 연금저축의 소득공제 한도(연 400만원)를 모두 채워 불입했다면 추가 여유자금은 올해 안에 장기주택마련 상품에 몰아넣는 것이 좋다. 연간 납입액의 4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해준다. 다만 총 급여가 8800만원을 초과한다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고란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깡통주택' 우려에 긴급처방…`연결 LTV'도 본다

집값 하락으로 담보가치인정비율(LTVㆍLoan To Value ratio) 상한선을 넘은 대출이 계속 늘자 당국이 재차 `긴급처방'을 내놨는데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제도)을 적용하고 은행과 제2금융권이 공동으로 경매유예 제도를 도입한다고. `연결 담보가치 인정비율'로 해석할 수 있는 C-LTV는 기업회계에서 계열사의 자산ㆍ부채 등을 모두 고려하는 연결재무제표와 비슷한 개념인데 대출금을 담보가치(집값)로 나눠 LTV를 구할 때 은행에서 빌린 선순위 대출과 제2금융권에서 빌린 후순위 대출을 모두 대출금으로 잡는 방식이라고.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카드사 연회비 돌려받고 싶으면 "목소리 키워라"

지난해 6월 가입한 카드를 올해 9월 해지했다면 올해 납부한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 정답은 두 가지다. 우선 규정상으로는 반환되지 않는다. 카드 관련 규정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과 관련법령이 해당 내용을 아예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목소리를 높여 항의하면 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회사마다 연회비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규정을 일률적으로 통일하기 쉽지 않다"며 "표준약관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인데 금융당국의 신용카드 발급기준 대책과 맞물려서도 다소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추석 귀성길, 이렇게 하면 기름값 아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인 운전과 귀성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은 에코 드라이빙이 있는데 에코 드라이빙은 자동차 운전방법과 습관으로 연료비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게 해주는 드라이빙을 말한다고. 에코 드라이빙의 첫걸음으로 추석 연휴처럼 장거리 주행 전에는 반드시 차량을 점검하고, 엔진 오일 등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교환주기도 잊지 말고 준수해야 하는데 특히 타이어 공기압은 30% 부족한 상태에서 운전하면 연비가 약 3% 소모되기 때문에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성열휘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소비자, SUV 첫 온라인 평가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첫 소비자 평가에 들어갔는데 스마트컨슈머의 영역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동차로 확대됐다는 기대와, 공정성/객관성을 얻지 못하면 오히려 시장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한다고. 공정위는 이날부터 소비자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를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첫 평가 대상은 국내에서 시판 중인 SUV 139개 차종으로 국산차는 기아차 스포티지R 등 23개, 수입차는 닛산 로그 등 116개 차종이라고. 참여하려면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고, 1개 차종만 평가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기능성/경제성/편의성/외관/애프터서비스/추천 여부 등 6개. [김양진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결혼, 당장 재테크 출발!

대부분의 젊은층은 결혼 전에는 돈 관리를 부모님께 일임하고, 거의 신경 쓰지 않지만 가정을 꾸리려면 신혼 때부터 계획적인 재테크는 필수. 전문가들은 “육아나 기타 비용이 크지 않은 신혼 때 여유자금이 많다”며 “이때부터 미리미리 재테크 설계를 해두고, 차근차근 자녀교육과 노후 생활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 급여통장을 합쳐라 ○ 주택 마련 금융상품 가입하라 ○ 부부 일심동체가 재테크의 시작이다 [김철중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사과씨·매실씨·복숭아씨·살구씨…毒한 것들 - 씨앗에 보호수단인 `독성물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견과류와 같은 식물 씨앗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씨앗들을 섭취하고 있지만 일부 씨앗은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는데 식물 씨앗은 지방(불포화지방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일부 씨앗은 자체 보호 수단으로 시안배당체 등 자연독소를 함유하고 있어 올바른 섭취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먹으면 안되는 씨앗으로는 살구씨, 복숭아씨, 피마자, 나팔꽃씨, 보두(여송과), 속수차 등이 있고 은행, 매실, 아마씨, 유채씨, 목화씨 등은 섭취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고.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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