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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8 (月)      |      vol. 352

 

■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올해 달라지는 제도는?

‘13번째 월급’인 연말정산 시즌, 조금만 신경쓴다면 최고의 세테크가 가능하지만 세법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변동된 사항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우선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자녀 공제금액과 기부금 공제범위가 확대되는데 자녀가 2명일 때 공제액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3번째 자녀부터는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혜택이 늘어나서 자녀가 3명이라면 300만원, 4명이면 5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고. 또한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기본 공제대상이 직계존속, 형제자매로 넓어졌는데 배우자, 직계존속, 형제자매 등의 기부금도 기부자가 기본공제 대상이라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월세 납입증명이 간소화되어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월세를 낸 명세가 들어간 통장사본만 제출하면 된다고. 자신의 연말정산 내용을 미리 알고자 하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의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고. [김양규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빚 내서 빚 갚는 적자인생

가계 빚의 악순환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늘어난 이자 부담 때문에 서민들은 안 먹고 안 쓰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상태가 지속되어 결국 빚을 갚기 위해 또 다시 빚을 내는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고. 27일 한국은행과 금융권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한 올해 가계대출 이자 부담의 총액은 56조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계대출 이자 부담이 50조원을 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가계금융조사에서 소득이 가계지출보다 적다고 답한 적자가구는 28.3%로 1년 전(25.6%)보다 2.7% 포인트 늘었는데 결국 빚을 갚기 위해 또다시 빚을 내는 가구가 늘고 있다고. [오달란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담뱃갑에 경고그림 FTA로 어려워진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정부가 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을 넣거나 금연구역을 대폭 확대하는 데 큰 제약을 받을 것이란 지적이 27일 제기됐는데 현행 규제 이외에 추가 유보 조항이 없어 강력한 금연정책을 펼 경우 투자자-국가 소송제(ISD)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캐나다는 2001년 2월 담뱃갑에 ‘순한 맛’ 표기를 금지하는 규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미국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위반이라고 반발해 이를 철회했고 또한 오스트레일리아가 담뱃갑에서 회사 로고를 빼고 글씨?색깔을 통일하도록 하는 ‘담배광고제한법’을 내년 1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히자 필립 모리스가 최근 지적재산권 침해라며 투자자-국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정은주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 폭증

금융감독원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액을 집계한 결과, 1435건에 142억500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현금서비스(20억8000만원)를 포함한 총 카드대출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163억2000만원에 달했다고. 이같은 피해규모는 지난 1분기에 1억원(9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천양지차인데 2분기에도 4억2000만원(39건)에 불과했고 3분기에는 470건에 45억6000만원이었는데 불과 2주 만에 지난 3분기까지의 피해규모를 뛰어넘는 카드론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한 것이라고. 이준수 금감원 팀장은 "카드사들의 본인확인절차 강화에도 신종 피해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하다면 신속하게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어떠한 경우에도 본인의 카드나 공인인증서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줘서는 안된다"고 밝혔다고. [선상원 기자]

[내일신문] 기사 더 보기

 

■ 전기료 비싼 이유 있었네…전선업체 11년간 담합

LS, 가온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34개 전선업체들이 11년간 담합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담합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입찰을 따내면서 한국전력의 원가부담이 커졌고, 전기료 가격 상승요인으로 이어진 셈이라고. 한국전력은 구매한 전력선의 총금액 1조3200억원 중 약 21%(2772억원)는 이 사건 담합행위로 인해 추가로 지불한 것으로 추산했는데 전력선 구매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0년여년간 전기료 인상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강세훈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확정금리 5%" 은행 고객 유혹하는 제2금융권

"은행 예금은 금리가 너무 낮고, 저축은행은 더 이상 못 믿겠고…."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보수적 투자자들을 겨냥, 증권사, 종금사 등 제2금융권 금융회사들이 연 4~5%대 확정금리형 투자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데 정기예금보다 이자가 1%포인트 높은 연 5%대 확정금리 상품이 나왔는가 하면, 만기 전에 찾아도 원금은 반드시 보장해주는 채권 투자 상품도 등장했다고. ◇최고 연 5% 확정수익 금융상품들 ◇증권사, 연 4%대 적금상품들 ◇저(低)위험 복합투자 상품, 대안으로 인기 [이경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배추값 하락에도 김장물가 高高

배추 가격이 최저가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고춧가루, 천일염, 새우젓 등 양념류 가격 상승으로 김장 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데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배추 20포기 가격은 1만9000원으로 지난해 3만7600원 대비 49.5% 하락했지만 양념류 가격이 올라 김장을 위한 배추 수요가 늘지 않고 있다고. 롯데마트에 따르면 25일 기준 천일염 5㎏ 가격은 1만3500원으로 지난해 7200원 대비 2배 가까이 올랐고 고춧가루도 올해 9만3000원(1.8㎏)으로 지난해 4만5000원의 2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고. [차윤탁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高물가에 '변형부츠' 인기

겨울이 찾아오면서 부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올해는 한 켤레로 두 켤레 효과를 내는 변형부츠가 인기라고. 가죽 부츠를 한 번 접으면 털 부츠로 바뀌고 앞에서는 털 부츠, 뒤에서는 롱 부츠로 보이는 것도 있고 여름에 유행했던 고무 부츠는 안에 두꺼운 패션 양말을 넣어 겨울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패딩 부츠와 워커 부츠 안에 털을 넣어 두 배의 보온 효과를 얻기도 하는데 다리를 보호하면서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겨울의 대표 소품 부츠가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김수정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LPG차량 구입 가능하다지만...신경써야 할것은?

LPG차량의 일반인 구입이 25일 부터 가능해지자 가스 차량에 대한 구입문의가 빗발치고 있는데 출고된지 만 5년이 지난 2006년 11월25일 이전 출고된 LPG차량은 이제 장애인이 아닌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다고. 하지만 중고차 매장에 나가보면 의외로 차량들의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들이 나와있다는데 SK엔카에 나와있는 매물을 살펴보면 국산중형차 2006년식 매물 중 상당수가 10만킬로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고 있다고. 연식이 비슷하다면 주행거리가 가격의 결정요소가 되며 이는 3-4년 뒤 되팔 때 결정적인 가격 형성 요인으로 자리잡게 된다고. 주행거리가 짧고 반드시 무사고 차량을 골라야 하며 LPG 치량의 경우 가스가 차내로 심하게 들어오는지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한다고 밝혔다고. [박영환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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