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9-05(月)                                           vol. 295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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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판매점에 따라 생필품 가격 최대 6배 이상 차이나

생활필수품 가격이 판매점에 따라 최대 6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4일 한국소비자원이 작성한 8월 생필품 가격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과 마트, 전통시장, 동네 점포 등 165개 판매점의 생필품 101개 품목 중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의 차이가 두 배 이상 나는 품목이 43개였다고. 특히 즉석 덮밥이나 즉석밥, 아이스크림, 참치 캔, 된장, 소금, 식용유, 생수 등은 대형마트에 비해 편의점 가격이 크게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특히 목욕용품인 '해피바스 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의 경우 평균 가격은 8019원이지만 최저 가격은 2000원, 최고 가격은 1만2700원으로 6.3배 이상 차이가 나 최저가격과 최고가격 차이가 가장 컸다고. [박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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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롱 신용카드' 3천300만장‥연회비 샌다

발급은 받았지만 전혀 쓰지 않는 일명 '장롱 신용카드'가 3천300만장에 달해 카드사들이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5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무실적 신용카드는 3천295만장으로 지난해 말의 3천129만장에 비해 166만장 증가했다고. 무실적 신용카드는 과거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 카드인데 경제활동인구 1명당 신용카드를 4.8장 정도 갖고 있다 보니, 실제로 1~2장 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장롱이나 서랍 속에 먼지 낀 채로 들어 있는 게 대부분이라고.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카드를 쓰지 않겠다고 가위로 자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러면 연회비는 계속 통장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면서 "먼저 카드사에 해지 신청을 한 뒤에 소각 처분 등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고.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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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난 본격화…"매매전환 수요만 기대할 뿐"

서울의 전반적인 부동산 매매 분위기는 여전히 관망세로 거래 실종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는다고. ◆ 전세난 본격화…“오르지 않은 곳이 없다” ◆ 서울 매매 거래 ‘실종’. 이호연 부동산114 팀장은 “매매시장은 물가상승, 가계부채 급증에 따른 대출 규제로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고 전세난은 서울에서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으로 옮아가고 있다”며 “전세금은 상승세를 계속 탈것으로 보이고 매매는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에 매매전환 수요 정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허성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바쁘고 IT 익숙한 1~2인 가구 급증… "3A 쇼핑 대세로"

저출산ㆍ고령화 추세에 따라 20~30대의 실속파 신세대와 새롭게 부상한 50~60대의 노(老)티즌이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유통행태가 변화하고 있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대표 유형은 전통의 4인 가구(22.5%)를 제치고 2인 가구(24.3%)가 차지했고 1인 가구(23.9%) 역시 급부상하며 4인 가구보다 비중이 커져서 2가구 중 1가구꼴로 1~2인 가구가 됐다고. 이들 가구의 부상은 온라인쇼핑 확대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1~2인 가구의 대부분은 업무와 가사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바쁜 직장인'들로 이들의 증가와 맞물려 정보기술(IT) 발전에 기인하는 온라인쇼핑의 위상이 급격히 커되고 있는데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물건을 사고 원하는 곳(Anyplace)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3A 쇼핑'시대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고. [김희원, 조성진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큰 수익' 홍보 오피스텔, 무작정 투자하면 '쪽박'

정부의 8?18 전?월세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신규분양 오피스텔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수익률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날 수 있어 투자에 앞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라고. ◇오피스텔 투자 대박수익률의 '함정' ◇기존 오피스텔 매입해 임대해도 수익률 '글쎄'.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최근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3.3㎡당 4000만원대까지 뛰었다"며 "분양가격이나 매매가격이 높아질수록 임대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어 투자시 인근 오피스텔 임대 시세 등을 잘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민동훈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알바의 유혹` 추석 연휴 바짝 돈 벌어볼까

"취업을 하지 못해서 추석에 친척들을 만나기 꺼려져요. 대신 부모님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꽤 큰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려고요." 나홀로 명절족의 선택은 연휴 알바. 추석 기간 동안 바짝 일하고 적지 않은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꽤 되기 때문이라고. ◆떡집.벌초 알바 등 일손이 부족해 ◆대형마트 알바…몸은 힘들지만 보수는 으뜸 [[최순정 인턴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전세난이 더 우울한 싱글족들

전세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책을 핑계로 가계대출 실질금리를 대폭 인상하면서 싱글족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 높은 소득과 부양책임에서 벗어난 싱글족이 소비의 주력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데 반해, 생활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각종 대출 등 금융지원 혜택에서는 소외돼 있다고. 시중은행 관계자는 "사실상 단독 세대주들은 대출상품의 주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이 사실상 없다"면서 "금리인상과 전세난이 겹치면서 월세와 이자부담이 커진 싱글족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을 늘려 줄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고.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해도 너무한 금융회사.."치료도 받지마"

채무자, 특히 연체자에 대해 채권자인 금융회사는 그야말로 `갑'. 월급을 차압당하든 적금을 깨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존 원리금에다 연체이자까지 갚아야 한다. 이 같은 `갑의 횡포'에 시달려 보험계약이 압류ㆍ해지된 최씨 같은 사례는 올해 무려 7만6천명. 생활보장을 위한 `최후의 보루'인 보험금마저 내줘야 한 경우는 지난해보다 2배로 늘었다고. ◇`인정사정 볼것없다' 마구잡이 압류ㆍ해지 ◇`금지법' 시행 직전 보험 압류ㆍ해지 급증 ◇몇만원 받으려고 압류..보험사 손익계산도 한몫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짝퉁' 옻칠 제기 썼다가… 조상님들 화낼라

추석을 앞두고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이처럼 옻칠 제기(祭器)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광고는 제사를 지내는 이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한데 헐값 중국産 등을 인간문화재 제품으로 속여 팔기도 하는 등 시중 옻칠 제기 95%는 가짜일 것이라고.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은 "공산품, 식품은 성분 표기를 하지만 공예품은 기준조차 없다"며 "공예인들이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통 문화의 보전은 어렵다"고 지적했다고. [석남준 기자]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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