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 서울 지하철 요금 200원↑…무임승차 연령도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 지하철 기본요금을 100~200원 인상하고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하철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2007년 4월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 오른 이후 4년째 동결된 상태. 서울시는 아울러 무임승차가 지하철 운송적자의 주요인으로 보고 무임승차 연령을 현재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높이거나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비용의 40∼50%를 정부로부터 보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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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월급쟁이들, 8만3천원 재테크

요즘 월급쟁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8만3000원 재테크'가 화제인데 딱 8만3000원을 연금저축펀드에 넣는다고 연금저축펀드란 직장인이 노후에 대비해서 10년 이상 길게 가입해 나중에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투자형 상품을 말하는데 올해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나자 소득공제 한도 증가분인 10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8만3000원씩만 연금펀드에 불입한다는 것.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자영업 몰락하고 비정규직 설 곳 없고… 고용시장 햇살은 언제

경기 회복세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으면서 이로 인한 '고용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상대적인 약자층인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와 임금근로자 중에서도 임시·일용근로자의 고통이 커진 데다 일하는 사람들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도 조금씩 줄어드는 흐름. [끝 없는 자영업자의 몰락], [비정규직, 갈수록 '좁은 문']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가격파괴’ 중소마트까지 불붙었다

45.72㎝(18인치) 대형 피자, 1000원짜리 착한 생닭 등 대형 마트의 '가격파괴 마케팅'이 중소 마트와 슈퍼, 편의점 등으로 전방위 확산되고 있다고. 농수산홈쇼핑이 운영하는 중소형 마트인 'NS마트'는 23개 전점에서 정상가 5000원에 판매되는 하림 생닭(500g)을 오는 24일까지 10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고 그랜드마트는 이달부터 서울 신촌점, 강서점, 그랜드백화점 경기 일산점 등 3곳에서 45.72㎝ 대형 피자를 '대박피자'란 이름으로 1만1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20일 일반 도넛보다 3배 큰 '위대한 도넛'을 출시하는데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지름이 25㎝인 대형 햄버거인 '위대한 버거'를 5000원에, 편의점인 GS25에서는 지난달 대형 피자의 조각 형태인 '위대한 피자'를 선보였다고.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포춘 "커피 사마시고 담배피면 부자되기 힘들다"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춘이 `가장 돈 아까운 행동 10선`을 선정해 놨는데 1.자신의 거래 은행 대신 타은행 자동인출기(ATM)기를 사용하는 것 2.복권을 사는 것 3.고급 커피를 사 마시는 것 4.담배를 피우는 것 5.홈쇼핑 등을 보고 물건을 사는 충동구매 6.쓰지도 않으면서 전화+인터넷 등을 세트로 가입하는 것 7.잘 가지도 않으면서 헬스센터에 가입하는 것 8.인터넷 쇼핑으로 당일 거래를 즐기는 것 9.외식을 즐기는 등이라고.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LH공사 방만 경영 공공아파트 값 올려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SH공사 등이 공급하는 '공공서민아파트' 분양가가 올 상반기 민간건설사의 '민영아파트' 분양가 수준을 훌쩍 넘어섰는데 공공서민아파트 분양가가 민영아파트보다 더 비싸게 된 것은 공기업의 과다한 토지보상비와 오랫동안 방만경영으로 누적된 과도한 금융비용이 분양원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반면 민영아파트 분양가는 2008년 이후 매년 하락세로 올 분양가는 2008년(1334만원)보다 24%나 하락했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성인 10명 중 1명 "매주 로또 구입"

1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1천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1명이 매주 로또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한 번이라도 로또를 구입한 적이 있는 사람은 10명 중 4명이었다고. 로또 복권 1회 구입비는 평균 8천88원이었으나 1등 기대 당첨금은 평균 24억원으로 조사됐는데 1등 기대 당첨금은 로또 구입 경험자는 평균 30억원, 비구매자는 17억원이라고 각각 답해 대조를 이뤘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한카드 '체크카드론', 출시 한 달 안돼 '판매중지'

6등급 이상의 고신용자의 경우 체크카드만 갖고 있어도 신용대출을 해 주는 신한카드의 '체크카드론'이 출시한지 한 달도 안 돼 사실상 판매가 중지된다고. 19일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카드 측에)가급적이면 (판매를)안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신한카드가 수용했다"며 "내일(20일)부터 안 팔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가계 빚 부담이 9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체크카드 사용자들에게도 신용대출을 제공할 경우 가계의 신용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금감원 측은 "카드론은 신용카드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상품인 반면, 체크카드론은 카드론이 아닌 일반대출"이라며 "카드사가 일반대출을 하는 것은 현행법상 합법이지만, 소비자 보호 취지에서 중단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재산 100억원에 건보료가 2만원 월급은 시늉만 '수상한 직장인'들

10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도 건강보험료는 월 2만원만 내는 직장 가입자가 149명으로 조사됐는데 직장이 없는 지역 가입자로 분류돼 재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낼 경우 매월 수십만원씩을 부담해야 한다고. 이들 중 일부는 보험료를 적게 내려고 임금을 적게 받는 직장에 위장 취업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파악하고 있다고.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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