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 롯데마트, 7천원 짜리 통큰치킨 부활?

롯데마트가 "통큰치킨을 은근슬쩍 부활시킨 것 아니냐" 의심을 받고 있는데 롯데마트는 전체 92개 점포 중 88개 점포에서 지난 12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흑마늘양념치킨'을 기존 가격인 8000원보다 1000원 싼 7000원에 팔고 있다고. 작년 12월 팔았던 5000원짜리 통큰치킨과 같은데다가 전단에 쓴 문구도 '4인 가족이 먹기에 충분히 큰 치킨'으로, 싸고 크다는 것을 강조했던 통큰치킨과 비슷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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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통장 경쟁 불 붙었다…중소기업에도 혜택

급여통장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 은행은 저마다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내놓고 고객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고. 2008년 초반까지 직장인들이 급여 통장 대용으로 증권사의 CMA를 많이 이용했으나 2008년 후반부터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는 추세라는 게 은행 관계자들의 설명인데 이에 각 은행은 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시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는 기본이고, 시중 금리보다 높은 혜택을 주기도 한다고.

[전자신문] 기사 더 보기


■ 50대 아빠 '소비 신인류'

뉴시니어 세대는 주로 50대 이상의, 전후 베이비붐 세대(1955년~63년생)를 지칭하는 용어로, 한국사회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해온 세대를 말하는데 기존 시니어세대와는 달리, 고학력에다 소득수준이 높고, 자부심과 자아실현 욕구도 강한 이들이 다방면에서 적극적 소비에 나서면서 소비시장의 주체로 등장하고 있다고. 뉴시니어 세대의 활발한 소비지출은 단순히 제품구매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적 향유나 자기계발 등에도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고.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당장 쓸 돈도 부족한데 무슨 재테크?"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급등락을 되풀이 하면서 재테크 관련 서적이 쏟아지고, 재테크 강좌에도 사람이 몰려들고 있는데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먼 나라 얘기로 들릴 수 있지만 서민들에게도 미래를 위한 저축과 투자는 필수라고. ◆ 주택청약저축 가입..내집 마련의 꿈을 꾸어라 ◆ 기초수급자, 비과세 되는 예금부터 가입 ◆ 저소득자 위한 전세자금대출 금리 연 2.0%로 낮아 ◆ 자녀 학자금대출 이용하면 교육비 해결 ◆ 인생역전에 공짜 점심이란 없다 적은 금액인 것 같지만 한달, 1년, 10년을 계산하면 큰 돈이 아닐 수 없다.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국내주식형 펀드 3주째 마이너스 수익률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3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1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3일 오전 기준으로 국내주식펀드는 한 주간 2.59%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같은 기간 코스피가 2.66% 하락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인데 순자산액 100억 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61개 펀드 중 6개 펀드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고. 

[한국경제TV] 기사 더 보기


■ 대부업 이용 200만명 돌파..1인당 340만원

대부업체를 이용한 고객이 200만명을 넘었고 1인당 평균 대출금은 약 34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대부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분석대상 7천546개사가 220만7천53명에게 7조5천655억원을 빌려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6월 말 7천66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용자는 31만명(16.6%), 대출금은 7천497억원(11.0%) 증가한 것이라고. 지난해 하반기에 대부업체의 신규 이용자는 직업별로 56.8%가 회사원(공무원 포함)이었고, 21.2%가 자영업자, 8.0%가 학생 또는 주부였으며 신용등급은 6등급 이하 저신용자가 73.6%를 차지했고 이용자가 가장 많은 등급은 7등급(19.6%)이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5월 소득세 신고…절세전략 잘 짜야

5월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달. 종합소득세는 지난해 사업ㆍ이자ㆍ배당ㆍ근로ㆍ연금ㆍ기타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사람이 내는데 납세자의 대부분은 자영업자가 차지하며, 올해 대상자는 550만명에 달한다고. 불성실하게 신고하면 20~40%의 가산세가 부과되지만, 각종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을 잘 활용하면 상당한 절세도 가능하다고. ▲첫걸음은 기본공제 챙기기 ▲빠뜨린 공제도 다시 신청 ▲간편장부를 활용하라 ▲각종 충당금도 절세 포인트 ▲1천만원 넘으면 분납 가능 ▲사업규모 커지면 법인 전환 고려 ▲부동산ㆍ예금, 부부가 나누면 유리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수능점수가 집값 올리던 힘 약해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이른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많은 동네일수록 다른 동네에 비해 집값도 높아질 것이란 통념과 달리, 집값에 대한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성대 부동산학과 이용만 교수팀에 의뢰해서 2006~2011학년도 대입 수능 성적과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능 성적이 지역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 기간에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005년 이후 수도권 지역에 외국어고·자율학교 등 선발학교가 늘어나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고교에 진학하는 경향이 늘어났고, 대학입시에서 내신 등 학교생활기록부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주택 수요자가 강남 등 특정지역으로 몰리는 현상이 약해진 것도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 마라톤·등산…운동하면 은행이자 더 준다

시중은행에서 마라톤, 등산, 체중 감량,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을 하면 금리를 얹어주는 예·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취미생활을 하면서 재테크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한국씨티은행의 '원더풀 마라톤 통장'은 마라톤 10㎞, 하프, 풀 코스를 완주하면 최고 연 4.3%(세전)까지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식 통장. 우리은행 '자전거 정기예금'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고 자전거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상품.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리터당 21km' K5 하이브리드 타 보니..

기아차 중형세단인 K5의 하이브리드 버전은 L(리터)당 21km의 높은 연비효율과 함께 기존 일반형과의 가격차이를 최소화해 경제성을 확보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데 만약 기름값 L당 1950원, 연 주행거리 2만km를 기준으로 K5 하이브리드를 운행할 경우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월 평균 9만6225원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 계산대로라면 럭셔리 모델의 경우 2년7개월을 운행했을 때 유류비를 294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300만원이라는 가솔린 모델과의 가격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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